
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세계관을 확장한 영화 반도는 좀비로 뒤덮인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생존과 액션을 그린 작품입니다.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갈등과 협력을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선보입니다. 강동원과 이정현의 열연, 그리고 비주얼과 액션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.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의 생존과 선택영화의 배경은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초토화한 후 4년이 지난 시점입니다. 주인공 정석은 탈출에 성공했지만, 과거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홍콩에서 생계를 이어갑니다. 그러던 중 거액의 보상을 조건으로 대한민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, 위험이 도사리는 폐허로 다시 발을 들이게 됩니다. 폐허가 된 대한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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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12. 6. 08:04